The Pew Research Center's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에 따르면 미국인 인터넷 사용자의 8%만이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 8 percent of online Americans use Twitter

페이스북과 더불어 트위터가 미래의 대안도 아닌 미래 그 자체라고 믿던 이들에게는 큰 충격이죠. 사실, 이번에만 이런 연구 결과가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올해 4월에 발표된 Edison Research의 설문조사는 87%의 미국인이 트위터에 대해 알고있는 반면, 7%만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바로가기: Twitter Usage In America: 2010

사실 트위터에 대해 한참 기대를 갖고 있던 마케터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트위터에 대해 마케터들이 잊지 말아야 할 4가지가 있습니다.

1.
트위터는 특정 타겟 집단에 대해 효과가 있다
트위터의 낮은 Target Penetration을 지적한 Pew의 조사 서베이에서도 특정 집단 내에서는 사용률이 높다고 나왔죠.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인터넷 이용자 중 14%가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인터넷 이용자의 11%가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2. 트위터는 판촉 프로모션에 효과가 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79%의 트위터 팔로워가 자신이 팔로잉 하는 브랜드를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페이스북의 경우 60%). 또한 67%의 트위터 팔로워는 자신이 팔로이이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살 의향이 있다고 밝혔죠(페이스북 51%).
또 다른 연구에서는 36%의 트위터 이용자가 세일 정도나 제품 리뷰를 찾기 위해 트위터를 주로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3. 트위터는 채널로의 보다 높은 방문을 유도한다 
마케팅 회사인 SocialTwist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상에 링크된 100만개 이상의 링크를 분석했는데요, 그들은 페이스북의 링크들이 3 클릭을 유도하는 반면 트위터는 19 클릭을 유도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탄 B2C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트위터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에서 트위터를 통한 유입이 기타 유입의 두배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4. 트위터 이용자들은 정보 전달에 가장 적극적이다
트위터의 이용자들은 다른 인터넷 이용자들보다 사진을 올리고 리뷰를 공유하고 글을 올리는 모든 행동에서 3~6배나 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 차원에서 최고의 타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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