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드디어 트위터로 입성했다. 멋진 일이다. 팔로워들을 빨리 확보하면서 힘차게 출발했다. 매일 조금씩 업데이트를 하면서 계속 트윗을 올렸는데, 점차 새로운 것들이 시들해 지면서 팔로워도 줄기 시작했다. 리트윗(Retweet)의 양도 현격히 줄었다.

 

AP384D.JPG소셜 미디어 서바이벌 가이드(The Social Media Survival Guide)의 공동 저자 쉐리 마디아는 이런 시나리오가 특별한 경우는 아니다라고 말한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전략에 상관없이, 또 시작을 어떻게 하던 상관 없이, 당장 혹은 나중에라도 트위터를 방치하게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포춘지(Fortune) 선정 100개 기업 중 73%가 총 540개의 트위터 계정을 등록했지만, 이 중 절반 이상은 별다른 활동이 없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또, 트위터에서 회사가 지속적이고 강한 존재감을 유지시키기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1. 계획 없는 트위터 입성

 

마디어는 특정한 계획 없이 트위터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 대다수 기업이 범하는 첫 번째 실수라고 지적하면서, “트위터에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심각하게 생각하라. 그것은 한번의 설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디아는 트위터에서 무슨 일이 일어 날 지에 대해 귀 기울이고 조사하라고 충고한다. 고객이나타깃 그룹이 어디에 있는가? 그들이 트위터에 있긴 한가? 자사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가? 만일, 조사를 한 후에 타깃 고객이 다른 공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보다는 기존의 커뮤니티로 들어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2. 비정기적 콘텐츠 제공

 

마디아는 “많은 기업들이 콘텐츠의 요점을 잃어버리기 쉽다”라고 지적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은 짐승을 만들어 내고 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까? 콘텐츠 생산 빈도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 어떤 내용을 혼합해서 제공해야 할까? 누가 이 내용에 대해서 트윗을 올릴지도 고려해 봐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늘 다른 새로운 주제를 쫓아가고, 트위팅 열기도 식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일단 회사 내부에서 계정을 직접 관리할 것인지, 아니면 프리랜서를 고용해야 할지 결정하라. 마디아는 “가치를 제공하지 않으면, 초기의 활발한 활동

도 무의미 하고, 팔로워들도 결국 떨어져 나갈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3. 단기적 성과 기대

 


트위터는 기업이 계정을 만들고 사용자들을 팔로잉 시작하기에 좋은 서비스이다. 기업들은 종종 결과를 빨리 보기를 원하지만, 항상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마디아는 “어떤 회사는 화제가 된 동영상으로 순식간에 성공을 맛볼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예외이고, 일반적으로는 시간이 걸린다. 인내심과 끈기를 가져야만 한다”라고 지적했다.

 

트위터에서 팔로잉을 늘릴 때 진행사항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마디아는 “트위터가 좋은 것은 모든 것이 측정 가능하다는 점이다”라면서,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트위터의 장점 활용 여부를 결정한다. 예를 들면, 누가 회사의 사이트로 들어왔는지 추적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이트에서 보냈는지 측정하고, 주요 수치에 대해서 기록해 두라”라고 권했다.

 

4. 기업의 목소리만 내는 것

 

트위터 팔로워들은 진정성 있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원한다. 마디아는 “하지만 기업들은 회사라는 담벼락 뒤에 숨어 있곤 한다. 트위터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독특하고 인간적인 목소리를 내어야만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기업의 이야기 중에 일부분이 되기를 원한다”라면서,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이고, 진실하고, 신뢰감이 있어야 하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기업의 목소리는 숨기고 팔로워들에게 진실된 조언자가 되어 주어라”라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요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웹 서비스를 제외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를 꼽는다면 바로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라 할 수 있습니다.

소셜커머스라는 용어가 정확한 표현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룹 구매’(Group Buying)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도 하는데, 해외의 그루폰이 대세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티켓몬스터등 100여개의 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티켓몬스터 등 중소 전문업체가 먼저 진출한 소셜커머스 시장에 대기업들도 뛰어들 태세인데, 해외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사실 그루폰이 개척한 시장에 트위터가 얼리버드(@ealrybird)를 앞세워 이 시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세계 최대의 소셜웹 서비스인 페이스북도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런칭한 위치기반 서비스인 페이스북 플레이스를 기억하시나요?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페이스북 친구들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미국을 비롯한 몇 개국에서만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각 업소의 주인은 페이스북의 승인을 받아 각 업소별로 딜(Deals)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식당에 체크인을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친구 세 명을 그 장소에 ‘태그’할 경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위치기반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포스퀘어의 경우 특정 업소에 가장 많이 체크인해서 시장(Mayor)이 되면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와 비슷하면서 그루폰과 같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가미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루폰과 티켓몬스터 등 흔히 말하는 소셜커머스 서비스의 경우 하루에 하나의 딜만 제공 가능한데(물론 지역을 여러 개로 나누어 동시에 몇 개의 딜을 진행하죠), 페이스북의 경우 각 업체마다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딜을 전개할 수가 있게 되는 셈이죠.

이 소문을 처음 보도한 올페이스북은페이스북이 특정 업체에 보낸 메일을 근거로 페이스북이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향후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는 아직 오리무중인 듯합니다.

국내에서도 포켓몬스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다음과 SK컴즈 등 포털 사업자들도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페이스북과 관련해서 다음의 행보가 주목을 끄는군요.

다음도 이미 위치기반 서비스인 다음 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위치기반 서비스와 소셜커머스를 연동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페이스북과 유사한 방식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아임IN을 내놓은 파란도 이런 방식을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죠.

원문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해외 SNS가 대세지만 우리에게는 그 이전에 싸이월드가 있었죠. 낡은 브랜드 이미지, 더딘 이용자 최적화 등으로 밀리던 싸이월드가 방대한 DB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입체탐구] SK컴즈, 10,20대 '싸이월드', 30,40대 ‘ⓒ로그’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전 세계 SNS 이용자는 아이폰(iPhone) 등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지난 7월 기준 9억450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3% 증가했다. 국내 SNS 이용자도 57% 증가한 2500만명을 기록했다. SK컴즈는 싸이월드를 통해 국내 최초로 SNS를 시작했지만 스마트폰발(發) 혁명에 대응하지 못하고 주춤하는 사이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해외 SNS업체의 빠른 성장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SK컴즈는 새로운 SNS인 ‘ⓒ로그’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통해 ‘넥스트(next) 싸이월드’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싸이월드의 회원수를 바탕으로 검색포털인 네이트와 메신저 네이트온, 그리고 네이트 앱스토어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SK컴즈의 올 2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대비 23.9% 증가한 604억7300만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SK컴즈 직원들이 'C로그' 글씨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채승우 기자
◆ 2명 중 1명이 쓰는 싸이월드, 국내 최초 SNS업체 자부심

- SK컴즈는 왜 ‘소셜’을 선택했나.
“최근들어 페이스북 등의 인기로 소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SK컴즈는 싸이월드를 통해 SNS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등 처음부터 소셜을 지향해왔다. 싸이월드의 회원수가 2500만 명이고 메신저인 네이트온 회원수가 3200만 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왔다. 앞으로 SNS 시장은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다양한 기호, 욕구를 채워주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싸이월드는 국내 최초 SNS이지만 지금의 SNS 흐름에 대응이 늦었다는 평가도 있다.
“지난해 말 모바일(mobile) 분야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관련 조직을 만드는 등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윈도우(Window) 기반의 모바일이 아닌 아이폰이 시장을 움직이는 구조가 됐다. 재빨리 아이폰에 대비했어야 하는데 의사결정이 늦어지게 됐다. 하지만 이후 관련 시장을 따라잡기 위한 움직임은 빨랐다고 생각한다. ⓒ로그를 통해 다시금 SNS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다.”

-ⓒ로그는 어떤 서비스인가. 싸이월드를 대체할 서비스로 보는가.
“ⓒ로그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대체재는 아니다. 미니홈피는 10~20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관계를 중심으로 한다. 하지만 ⓒ로그는 싸이월드의 사생활보호와 인맥을 기반으로 정보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관계를 맺도록하며 20대 후반을 대상으로 한다. 싸이월드의 이니셜 ‘C’를 이용해 김씨, 박씨, 이씨 로그와 같이 친근감있게 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30, 40대들도 친구나 팬들의 소식을 모아보고, 자신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관계를 넓혀갈 수 있다. 음악, 사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해외SNS업체들이 국내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아가고 있다. ⓒ로그의 차별화전략은 무엇인가.
“미니홈피보다 열린 인맥, 소통을 중시하면서 사생활 보호도 놓치지 않고 둘 간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부분이다. 페이스북 등 해외SNS는 가입시 개인인증절차가 없고 개인정보공개의 폭이 넓어서 사생활 보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로그는 옵션 기능을 통해 스스로 개인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사생활 보호 수준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네이트 오픈2010' 행사에서 주형철 SK컴즈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SK컴즈 제공
◆ 네이트 앱스토어로 성장발판 마련

- 온라인 장터인 네이트 앱스토어(App store·응용프로그램 거래 장터)가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게임개발업체나 개인 개발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유통한 뒤 이같은 컨텐츠를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하는 오픈 마켓(open market·열린 장터)이다.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 횟수만 2000만 건(누적합계), 등록게임 110여개, 이용자 31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누적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선 이후 8월말 15억원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숫자도 중요하지만 국내 최초의 앱스토어라는 점이 의미있다고 본다. 국내에서도 소셜게임이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 네이트 앱스토어와 다른 오픈마켓 플랫폼과의 차별점은.
“네이트 앱스토어는 싸이월드의 ‘일촌’이라는 강력한 인맥을 활용한다.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은 좋아하는 게임에 친구를 초대하거나 같이 경쟁하며 즐길 수 있어 2500만 명이 넘는 싸이월드 가입자수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친구들과 간단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등 SNS특성을 가미해 게임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고 본다. 네이트 앱스토어를 통해 새롭게 일촌을 맺는 이용자들도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해 최근 싸이월드 일촌수가 11억 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만 일촌이 1억 건이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 네이트 앱스토어가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으로 보이나.
“지난 9월 일본 SNS업체인 ‘믹시(Mixi)’와 소셜 플랫폼 관련 제휴를 맺으며 해외 시장으로 나갈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소셜 게임 플랫폼간의 협력을 통해 게임 개발자들에게 좀더 나은 개발환경을 마련하려고 한다. 개발자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해 좋은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나온다면 네이트 앱스토어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로그와 연계해 모바일 앱스토어도 출시하고, 네이트온에도 탑재할 예정이라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맨틱 검색, 소셜검색 도입으로 화룡점정(畵龍點睛) 가능한가.

-우선 시맨틱 검색이란 무엇인가.
“기존 검색방식이 단순히 키워드의 의미를 검색해주는 방식이었다면, 시맨틱 검색은 키워드와 관련해 사용자가 궁금해 할만한 결과를 주제별로 나누어 찾아주는 능동형 검색서비스다. 예를 들어 배우 구혜선을 검색한다면 인물프로필, 작성글, 뉴스, 저서 등 키워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바로 찾아준다. 한번의 검색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은 모바일에 최적화 될 수 있는 검색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시맨틱 검색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어느 정도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는가.
“지난해 시맨틱 검색이 등장하면서 네이트의 시장 점유율이 도입당시 4%대에서 10%대까지 상승했다. 점유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변화가 없던 검색시장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시맨틱 검색이 등장한 이후 각양각색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가 등장했다. 우선 네이버가 선보인 시퀸스 검색, 다음이 선보인 통합웹 검색서비스가 그 중 하나다. 키워드 입력이 불편하고, 데이터 사용이 부담되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시맨틱 검색이 오히려 큰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소셜미디어 기반으로 검색서비스의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소셜미디어와 검색서비스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최근 검색 시장에서 ‘소셜검색’라는 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일부 경쟁사의 경우 블로그나 카페의 게시물을 검색하는 정도의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의 경우 지난 8월 부터 기존의 ‘사람검색’ 기능을 확대해, ‘작성한 글’, ‘실시간검색’이라는 기능을 공개했다. 특히 ‘실시간검색’은 네이트 뉴스 댓글, 트위터, 미투데이, ⓒ로그, 네이트 커넥팅 등에 올라온 글들이 검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성한 글’ 기능은 유명인이 작성한 마이크로블로그의 최신 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향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에 근거한 소셜 검색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인 네이트온UC, 해외진출의 무기가 될 수 있는가.

-과거 SK컴즈는 싸이월드를 통해 해외진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상대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 못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지만 그건 아닌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이밍이 늦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할때부터 진출했어야 했는데,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진출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소요했다. 이 과정에서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들은 상당히 진화하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해외진출시 무엇보다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렇다면 향후 해외진출 전략은 무엇이며, 네이트온UC가 해외진출에 있어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나.
“ⓒ로그 단독보다는 네이트온UC에 ⓒ로그가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이미 사내 태스크포스(TFT)가 결성돼 글로벌 시장조사가 진행중이다. 네이트온UC는 SNS를 모두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른바 통합 커뮤니케이터다. 메신저 대화부터 통화, 쪽지, 문자, 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직은 1차 단계이지만 2차 서비스 업그레이드시에는 트위터, 페이스북을 비롯해 나아가 스카이프를 통한 전화통화까지 가능한 기능추가도 고려하고 있다. 해외진출 방안은 개발단계에서부터 철저히 해외진출을 감안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만들어 최대한 가볍게 설계, 국내 서비스 론칭과 함께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zoomerang과 GrowBizMedia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적어도 유지하거나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설문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 저비용으로 고효율이 가능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는 단기간 내에 중/소규모의 사업을 위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마케팅 툴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군요.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런던 베이스의 Aegis Media 계열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Isobar Korea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TheSoulscaper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TheSoulscaper.com
http://www.facebook.com/BrandonSoulscaper
http://twitter.com/TheSoulscaper
Brandon.Hwansun.Lee@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