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이 지금 진행되고 있지요.
우리의 하인스 워드가 속한 피츠버그가 3쿼터까지 4점차로 뒤지고 있는데, 4점이면 터치다운 한방에 끝나는 점수니 아직은 모르는 거지요.

아직 경기는 진행되고 있지만 Commercial Break의 광고들에 대한 평가는 이미 나오고 있네요.
1위는?
바로 Doritos 광고입니다.


슈퍼볼 광고의 단골인 버드와이저가 2위를 차지했네요.

음...솔직히 저는 둘 다 별 느낌이 없네요.
1위는 전혀 뭐라는 건지 모르겠고, 버드 광고도 하이네켄 광고랑 메시지 컨셉이 비슷한 듯.

미국애들 광고니 내가 딱히 뭐라고 할 것도 아니고 ;;;
  1. BlogIcon 준돌이 2011.02.07 17:13 신고

    강아지가 정말 귀여운 것 같습니다. 퍼그인가요? ㅋ
    우리나라 정서와는 조금 안맞을 수는 있지만 강아지 때문에 웃게 됩니다. ^^
    정성스런 포스팅 감사히 보고 갑니다.

설 연휴동안 어쩌면 사상 가장 멍청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소개해드렸었죠.

[소셜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 - 케네스콜의 멍청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케네스콜과 똑같이 Global Crisis를 건드렸지만 다른 경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한국 진출이 공식화되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루폰(Groupon)이죠.

어제의 글에서 언급했듯 미식축구 최종 승자를 가지를 슈퍼볼은 광고에 있어서도 최고이자 최대의 기회입니다. 
그루폰(Groupon)의 이번 캠페인 이름은 Save the Money입니다.

현재까지 3편이 공개된 동영상에는 유명인들이 등장하여 고래, 아마존의 밀림, 티벳 등 세계인들의 우려 섞인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리고 바로 직후에는 그루폰(Groupon)의 상품을 소개하는데, 앞의 대상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엘리자베스 헐리가 나온 동영상을 볼까요?


브라질의 열대 우림이 사라지는건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헐리는 "모든 밀림이 사라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응? 뭥뮈?
그러면서 뒤에 들리는 배경음. 뭔가를 쩍 하고 뜯어내는 소리, 그리고 "아!" 하는 여자의 비명소리.
아항, 브라질리언 왁싱 상품을 소개하고 있군요. 

여기에서 끝인가?
아니죠. 만일 그렇다면 그루폰(Groupon) 역시 "장사꾼"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을 겁니다.
이 광고는 그루폰(Groupon) 웹사이트 메인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Save the Money 캠페인 사이트로 연결되지요.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를 별도로 만들었다는 얘기는? 원래의 그루폰 웹사이트와는 조금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루폰(Groupon)은 이 사이트를 통해 매출의 일정액을 해당 대상을 위한 활동에 기부한다네요.
흠... 나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이죠?

하지만 광고/마케팅 쪽에서는 이 광고에 대해 그리 좋은 평가를 내리지만은 않고 있네요.
영상물로서는 좋은 컨셉과 전략을 갖고 있지만, 아직 그루폰(Groupon)이 미국 내에서 "모든 사람이 알고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님을 고려할 때 그루폰(Groupon)의 정체성에 대해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일단 이전 글부터 읽으시고...
샌프란시스코의 광고회사인 Venables Bell & Partners는 이번 슈퍼볼 경기 동안 미국인의 22%가 페이스북에 접속해 있을 것이며, 44%의 미국 성인이 경기를 보며 문자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부에서는 59%까지 그 수치를 보기도 하고요. 실제로 이런 큰 스포츠 이벤트는 소셜 미디어에게 있어서도 기회의 시간입니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골이 들어가는 순간 트윗 수가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증가했었지요.

올해 슈퍼볼용 캠페인의 특징은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작년부터 감지되었었는데요, 펩시콜라는 파격적으로 슈퍼볼 광고 집행 대신에 그 비용을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상당히 파격적이고 큰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었지만, "펩시가 슈퍼볼 광고 대신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한다"라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두었지요. 



올해도 이런 "용자"가 나올까요?
흠...
올해는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지 않는 광고주를 "용자"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슈퍼볼용 광고는 광고 이후의 바이럴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물론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앞세운 펩시-코카콜라의 전쟁처럼 광고 전부터 화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건 아주 드문 케이스였고요. 올해 슈퍼볼 광고는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슈퍼볼 이전부터 소비자의 눈을 잡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디움 밖에서의 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이지요.

올해의 분위기를 나타내듯 셀 수 없이 많은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기사 제목들을 일부 보여드리죠. 정말 일부입니다. RSS로 넘어오는 기사들을 대략 훑어보지도 못할 정도의 많은 기사들이 있습니다.
벌써 미디어에서는 Social Bowl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내며 이러한 변화를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올해의 빠른 전쟁에서는 일단 폭스바겐이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많은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 폭스바겐은 이미 유투브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먼저 공개된 이 광고는 벌써 천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광고 대행사인 Goodby, Silverstein & Partners는 아마도 재계약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죠? ^^


또한 아우디는 트위터 해쉬태그를 이용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본 후 #Progressis라는 해쉬태그를 이용하여 트윗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새로운 아우디 R8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 고고할 것으로만 보였던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지난 수요일에 "world's first Twitter-fueled race"를 런칭했고요. 이번 슈퍼볼 광고를 집행하는 모든 기업이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흐름은 사실 갑작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용자"펩시가 없었다고 해도, 아마 기업들은 올해 이런 식으로 진행했을 것입니다. 작년에 이미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슈퍼볼 광고를 본 수 웹사이트가 아닌 페이스북으로 찾아오고, 광고에 대한 평가를 트위터를 통해 나누는 것을 보았거든요.

아, 작년의 용자 펩시는?
올해는 광고를 진행합니다.
더 강력해진 소셜 미디어 캠페인과 함께.
약 반나절이 지나고 나면 미국에서 미식축구 최종 강자를 골라내는 슈퍼볼이 열립니다. 올해는 또다시 한국계 선수인 하인스 워드가 속한 피츠버그가 슈퍼볼에 올라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슈퍼볼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 세계 시청자수는 1억만명이 넘어가며, 티켓은 최소 150만원을 넘어서죠. 슈퍼볼에 출전하는 팀이 속한 지역은 그야말로 축제입니다. 제가 뉴욕에 있을때 뉴욕 자이언츠가 슈퍼볼에 올랐었는데, 집집마다 자이언츠의 깃발이 내걸렸고 "Show Your Passion"이라는 슬로건이 온 도시를 뒤덮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볼티모어에 말 그대로 "개박살"이 나기는 했었지만, 1991년 자이언츠의 우승 이후 만 10년만에 찾아온 뉴욕팀의 슈퍼볼 진출이라서 축제 분위기가 더했지요.


슈퍼볼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Commercial Break라는 광고 시간입니다. 광고 시간이 즐겁다? 광고 시간은 늘 짜증나는 시간이죠. 영화의 흐름을 끊고, 나온 광고 또 나오고. 그래서 광고 시간은 채널을 돌려 다른 방송을 잠시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슈퍼볼의 광고 시간은 다릅니다.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답게 모든 광고주들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거든요. 30초의 광고 비용만 30억 이상이고, 슈퍼볼 광고만을 위한 광고를 별도로 제작합니다. 

슈퍼볼이 다가오면서 모든 미디어에서는 슈퍼볼 주변의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데요, Commercial Break의 이야기도 빠지지 않습니다.  MSNBC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최고 슈퍼볼 광고들을 모았는데요, 슈퍼볼용 광고라서 한국에는 소개가 되지 않았던 광고들입니다.

1. Budweiser, “Respect” (2002)

2. Reebok, “Terry Tate, Office Linebacker” (2003)

3. E*Trade, “Ghost Town” (2001)

4. Snickers, “Betty White” (2010)

5. Budweiser, “Heroes” (2005)

6. Google, “Parisian Love” (2010)

7. Coca-Cola, “Mine” (2008)

8. FedEx, “Castaway” (2003)

9. E*Trade, “Babies” (2008)

10. Gatorade, “Jordan vs. Jordan” (2003)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의 광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일단 보시죠.
거의 충격입니다.
이거 기획한 놈 천재!

6억명의 이용자수를 돌파하고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의 괴물 페이스북. 그 중 아시아의 이용자는 얼마나 될까요? 소셜 분석 회사인 Socialbaker에 따르면 아시아의 페이스북 사용 인구는 1억4천3백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거의 4분의 1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지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단연 선두는 인도네시아입니다. 무려 3천4백만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네요. 두번째로 큰 국가는 필리핀으로 2천2백만 페이스북 이용자가 있으며, 2천만명의 인도가 3위입니다.

아시아는 최근 페이스북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동력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시아가 페이스북을 잇는 동시에, 페이스북 역시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은 아시아를 전 세계와 연결해주고 있지요.



페이스북에서도 아시아를 주목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이용자수가 아니라, 아시아에서 페이스북의 가파른 성장률 때문입니다. 탑10 국가 중에서 이미 인구대비 높은 이용자수를 보이고 있는 홍콩과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까지 제외한 7개 국가는 두자리수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말레이시아 역시 40%에 가까운 Penetration Rate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만의 경우는 조금 더 놀라운데요, 이미 Penetration Rate이 51%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5%나 성장했습니다. 대만인들을 페이스북으로 이끄는 가장 큰 이유는 페이스북 내의 소셜 게임인 팜빌이라고 하네요.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 역시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360만명을 돌파하며 최대 소셜 네트워크의 자리에 오른 페이스북은 전년 대비 31%의 성장률을 보였고, 페이스북의 대한민국 페이지는 14만5천의 Like를 받았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 코리아가 런칭하고 경영자가 방문하며 트위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는 있지만, 페이스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완전히 다른 플랫폼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소셜 미디어의 시대에는 기존의 홈페이지, 블로그를 이용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물론, 블로그 시대에도 홈페이지 시대와는 다른 전략이 필요했지요.
소셜 미디어 시대가 기존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과 다른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긍정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소셜 미디어 내에서는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네거티브 메시지(노이즈 마케팅 등)류가 절대 먹히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오고, 브랜드의 원래 의도와 달리 그 "반발"들이 퍼져나가면서 부정적 유명세만 떨치게 되지요. 

케네스콜은 알만한 사람은 아는 브랜드죠. 뉴욕에서 온 아주 유명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최근 케네스콜은 도대체 무슨 정신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멍청한 짓을 했습니다. 케네스콜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시죠.


연일 뉴스를 달구고 있는 이집트 이슈를 가져와 "케네스콜의 스프링 컬렉션을 살 수 없어 수백만의 군중이 화가 난 건"이라고 한 것이죠. 카이로 해쉬태그까지 붙여서 말이죠. 사실 이러한 트위터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케네스콜의 스타일입니다. 
- George Bush doesn't care about black people, but we care about people wearing black! #KennethColeTweets
- Did a Jihadist blow up ur luggage while u were traveling in India? Head over to my store and Mumbai a whole new wardrobe! #KennethColeTweets
블랙 유머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카이로 사람들이 유머의 대상이 되어도 된다고는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이 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볼까요?

@arrington
Michael Arrington
@KennethCole I look forward to slavery and holocaust jokes next.

about 7 hours ago via webRetweetReply

Henry Blodget@hblodget
Henry Blodget
Hey, @kennethcole, who's the idiot who sent this tweet? Has he/she been fired yet? http://read.bi/hdMVmj

about 8 hours ago via TweetDeckRetweetReply

Alexia Tsotsis@alexia
Alexia Tsotsis
Okay Internet, who do we hate more, Kenneth Cole or Mubarak?

about 6 hours ago via Twitter for MacRetweetReply

Nathan Wurtzel@NathanWurtzel
Nathan Wurtzel
Hey, if you're planning a murder spree, look good doing so in @KennethCole's new spring collection!

about 6 hours ago via TweetDeckRetweetReply

Gabe Rivera@gaberivera
Gabe Rivera
Sadly, outrage over @KennethCole is mostly played out. Any other angles to take? E.g. http://read.bi/fwuxAI Or maybe: Anti-outrage backlash?

about 6 hours ago via webRetweetReply

Christine Lu@christinelu
Christine Lu
…looks like sh*t just hit the social media fan for Kenneth Cole today.

about 6 hours ago via EchofonRetweetReply

Jeremy Pepper@jspepper
Jeremy Pepper
@gaberivera Can my outrage be that KC has a history of such stunts and it's their strategy for press. Must be the clothes/shoes suck.

about 6 hours ago via webRetweetReply


어떻습니까? 케네스콜이 이런 반응을 기대한건 아닐텐데 말이죠.

케네스콜이 "도를 넘어선" 이슈를 트위터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생각없음"에 더욱 분노하고 있고요.

KennethColePR@KennethColePR
 
Rolling through Germany? Gestapo by our new Berlin store!#KennethColeTweets

about 6 hours ago via webRetweetReply


게슈타포라... 참 그립고도 아름다운 이름이네요.

이런 일도 있엇습니다.

KennethColePR@KennethColePR
 
Our Tucson store is locked and loaded with Spring looks!#KennethColeTweets

about 7 hours ago via webRetweetReply


투싼에서 있었던 비극적인 총기 난사 사고로 인해 모든 국민이 애도하고 있을때, 케네스콜은 발빠르게 신제폼 홍보에 투싼을 이용했지요.

이집트 관련 트윗이 올라가고 나서 불과 몇시간만에 1500여개의 부정적인 글들이 케네스콜의 타임라인을 덮기 시작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분노에 케네스콜은 서둘러 글을 삭제하고 아래와 같은 사과 메시지를 올렸지만...
버스는 떠났고 신작로에는 먼지만 남았지요. 
Kenneth Cole@KennethCole
Kenneth Cole
Re Egypt tweet: we weren't intending to make light of a serious situation. We understand the sensitivity of this historic moment -KC

about 9 hours ago via Twitter for BlackBerry®RetweetReply

아무래도 케네스콜은 자신들만의 홍보용 컨셉을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겨운 배경 이미지와 함께.

어느 누구도 윤리적 비난을 받는 브랜드의 옷을 몸에 걸치고 싶어하지는 않을테니까요.

http://twitter.com/KennethColePR



소셜 미디어의 대폭발과 함께 2010년에는 소셜 커머스도 큰 성장을 했습니다. 2010년에는 페이스북의 F-commerce가 시작되었으며, 그루폰과 같은 대형 소셜 커머스 또는 공동구매 사이트도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죠. 일부에서는 소셜 커머스를 소셜 미디어의 미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래는 작년 한해 있었던 소셜 커머스계의 주요 랜드마크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올해는 또 무슨 이야기들이 있을지?


미국에서 가장 큰 세일 시즌 하면 아무래도 추수감사절 기간이죠.
소셜 미디어의 광풍이 몰아친 올해 이 기간에 소셜 미디어들의 활약은 어땠을까요?
기대와 달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서치 회사인 ForeSee의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에 쇼핑을 한 사람들 중 단지 5%만이 소셜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반면 19%의 사람들은 이메일을 통해, 8%의 사람들은 검색엔진을 통해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프로모션을 이용했다네요. 이 조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최근 2주 내 상위 40개의 쇼핑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람들 100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되었습니다.

쇼핑에 있어 휴대폰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4%의 사람들이 휴대폰을 이용해 웹사이트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모바일 웹과 앱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사람들은 주로 가격을 알아보고 제품을 비교하는 등 구매 전 사전 리서치를 위해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모바일을 이용해 구매행동까지 도달한 사람들은 2%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11%의 사람들이 모바일을 이용한 검색이 구매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니, 그 영향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ForeSee는 각 리테일 사이트들의 만족도 역시 조사했는데요, 아마존이 전체 1등을 차지했군요.



블로그를 통해 여러차례 밝힌 바 있지만, 저는 현재 소셜 미디어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중 짝퉁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라기 보다는 특정 채널의 활용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죠.
채널 구성과 활용이 소셜 미디어의 활용과 같다면, 블로그나 홈페이지는 웹 관련 부서가 운영해야겠죠.
중요한 것은 기술적 활용이 아닙니다.

출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출신들이 오히려 신뢰가 갑니다. 온라인쪽이 아무래도 역사가 짧다 보니 이론적 체계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더 좋은 인력들이 오프라인에 많죠.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10년 전만 해도 온라인은 "신생분야"에 불과했거든요. 한 바닥에서 적어도 7~8년은 굴러야 인사이트가 좀 생긴다고 가정하면, 아직은 오프라인쪽이 통찰이나 전략이나 방법론에서 더 낫다고 봅니다. 현상을 아는 사람이 원리를 아는 것보다는, 원리는 알고 있는 사람이 현상을 배우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정적이죠. 이건 오프라인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요.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이 회사 내에서 소셜 미디어를 개발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인터넷도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지만 쉽지 않죠.
그럴때는 주변에 소셜 미디어 전문가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자, 그럴때 아래의 내용을 주의해서 확인하세요.
이 중 다수가 해당된다면 그 사람과는 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몇몇은 상당히 공감하고 몇몇은 좀 찔리는군요 ㅋ

1.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세요. 회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메일을 쓰고 있다면 한번 의심해보세요. 자기 자신의 브랜딩도 못하는 사람이면 남들의 브랜딩도 못합니다.

2. 소셜 미디어를 설명하면서 제일 먼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언급한다면 일단 의심하세요. 그 둘은 단지 가장 유명한 채널일 뿐이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목적과 패턴은 상이합니다.

3. 비용에 대해 항목과 원칙 없이 협의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습니다. 자기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원칙이 없다면 다른 사업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방법도 모를 것입니다.

4. 전략이 아닌 툴(페이스북, 트위터)에 대해서만 말하는 사람. 그냥 채널 이용법 전문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모든 걸 꿰어맞출 줄만 알지,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전략 개발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5. 그 사람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살펴보세요. 전문가랍시고 고작 두어달 전에 채널을 열거나, 거의 죽어있는 채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6. 자신의 성과에서 실제 숫자를 말하지 않고 %로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명에서 3명으로 팬이 늘면 200%가 성장한거죠? 눈속임을 위해 가장 흔하게 상용되는 것이 %입니다.

7. ROI과 같은 가시적 성과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성의와 신뢰? 친밀감? 말이 좋죠. 정성적으로만 말한다면, 지금 현재 잘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 어떻게 판단하죠? 숫자로 된 KPI는 필수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그런 숫자로 말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라는 사람은 면피를 위한 장치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숫자로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할 뿐이지, 그런 것들이 전부는 아닙니다.

사방이 소셜 미디어에 대한 얘기로 가득하지만, 사실 소셜 미디어가 제대로 우리 생활에 들어온 건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 "지금의 소셜 미디어"라고 해야겠군요.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전에도 소셜 미디어들은 많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인터넷 전체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죠.
내년도의 소셜 미디어 전망에 앞서, 2010년이 어땟는지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Altimeter Group이라는 컨설팅 회사의 키노트를 봤는데요, 좋은 내용이 많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오늘은 2010년 리뷰에 대해 글을 올리고, 다음에 2011년 전망에 대해 요약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려는 기업들마다 가장 먼저, 가장 자주 묻는 것을 꼽으라면 단연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하냐"와 "조직은 어느 정도로 꾸려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실무자의 경우에는 "인건비를 포함한 예산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느냐"도 포함되고요.
사실 저 부분은 바로 답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뭘 하고 싶으신데요?"라고 되묻죠.

위의 이슈에 대한 확실한 답은 되지 않겠지만, 회사에서 어떤 부서가 소셜 미디어를 담당하는지, 또는 소셜 미디어 담당 팀에 어느 부서 내에 있는지에 대한 자료가 있습니다.
140명의 소셜 미디어 담당자에게 물어본 결과, 41%의 회사가 마케팅팀, 30%의 회사가 기업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 소셜 미디어를 담당하고 있네요. 3위가 웹 파트에서 담당한다고 밝혔는데, 개인적으로는 웹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 때도 그랬지만 흔히 디지털쪽 뉴미디어가 나올 때면 웹 관련 부서로 임무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성에 젖어 새로운 것에 대한 의미를 축소하고, 이리 저리 미루다 보면 결국 기술적으로 모른다는 핑계로 웹 부서가 떠안게 되지요. CRM의 초창기에도 같은 실수가 반복되었지요.
소셜 미디어 역시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툴입니다. 기술적으로 만들어내고 보기 좋게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전술이 있어야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직 구성의 형태는 크게 5가지 타잎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41%의 기업이 Hub & Spoke 모델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전체적인 전략과 운영을 총괄하는 하나의 조직이 있고, 각 비즈니스 유닛들에서 세부 실행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모델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은 아래에 첨부된 슬라이를 참고하세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소셜 미디어의 활용 단계에 따라 비용 및 조직의 규모, 그리고 조직 구성 모델이 달라집니다.
초기의 기업들은 한 부서에서 거의 모든 것을 주관하는 Centralized 모델을 주로 이용하고 있고, 평균 3.1명에 6만6천달러의 비용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미 자리를 확실하게 잡은 기업은 20명이 넘는 조직이 Hub & Spoke 모델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고요.


소셜 미디어 활용 성숙도에 따른 모델의 차이는 조직 전반에 운영 노하우가 퍼져 나가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초기에는 전문성을 가진 조직이 전체적인 부분을 다 진행하며 기업 내에 소셜 미디어 활용 문화와 노하우를 전파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상위 조직에서는 큰 그림만을 담당하고 각 사업부별로 세부 실행 전략을 포함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겠죠. 이러다가 어느 단계에서는 다시 통합 전략이 나오고, 다시 또 허브 전략이 나오고. 다른 모든 커뮤니케이션 또는 경영 전략과 비슷합니다.

위에 있는 내용들은 아래의 키노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다음에는 키노트 내용 중 2011년 소셜 미디어 활용 전망에 대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Keynote: Social Business Forecast: 2011 The Year of Integration


올 상반기만 해도 세상을 내려다 보던 구글에게 2010년은 어쩌면 굴욕의 한 해로 기억될 수도 있겠네요.
여전히 장사도 잘 되고 있고 잘 나가고 있지만 자꾸만 거슬리고 쪽팔린 일들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가장 크게 걸리적거리는 것은 아무래도 페이스북이겠죠.
트래픽 가져가고 사람 가져가고 광고 가져가고...
그리고 얼마 전에 구글의 이름을 미디어에 계속 들락거리게 했던 굴욕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그루폰 인수 실패이죠.
60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배팅하고도 물을 먹었습니다.
구글 입장에서는 과연 그 제안이 거절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루폰 인수의 배경에는 로컬 지역광고 확장과 경쟁자 견제라는 배경이 있었으니 이번 그루폰 인수 실패는 구글 입장에서 다소 뼈아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그루폰 인수 실패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그쪽 방향으로의 노력을 멈추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대신, 그루폰보다 작은 친구들을 대상으로.
그루폰 인수에 있어 구글의 궁극적인 목적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자체가 아니다 보니(물론 이쪽으로의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 뿐 아니라 기존의 온라인 공동구매, 쿠폰 사이트까지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대상으로는 LivingSocial과 BuyWithMe가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둘 다 이미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어 인수금액이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1천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업계 2위 LivingSocial 같은 경우는 2010년 12월에 1억8천3백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현재의 가치가 약 10억 달러 정도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만일 구글이 베팅한다면? 현재 그루폰LivingSocial의 규모가 3배 가량 차이나긴 하지만 이런저런 상황을 본다면 40억달러 수준까지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지역 온라인 광고 시장은 내년에 18%가 성장, 약 160억달러 정도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단순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다른 대부분은 웹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트위터도 개인 정보를 받습니다.
이름, 위치, 웹사이트 등이죠. 이 중 필수적인 것은 이름과 아이디와 비밀번호와 이메일 주소 뿐입니다.
단순하다고 하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잘 입력하지 않는 경향이 있죠.

그런데 2010년에는 2009년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추가 정보를 입력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증가한 정도가 아니라 그 숫자가 "상당히 많이" 늘었네요.

Bio라고 표시된 자기 소개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사람들은 31%에서 69%로 무려 두배가 넘는 비율로 성장했네요. 비율로 두배가 조금 넘지만, 트위터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을 생각해보면 실제 입력한 사람의 수는 훨씬 더 많아진 것이지요.
다른 부분들에서도 모두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줍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위치정보 등록입니다.
이용자의 기본적인 위치가 어디인지 표시하는 것이지요.
44%에서 73%로 늘어났습니다. 트위터 이용자의 거의 3/4가 자신의 기본 위치를 트위터에 알려주는 것입니다.


연령과 성별, 취미나 구매내역 등이 없는 트위터에서 위치 정보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해쉬태그나 커뮤니티 기능이 확장되고, 트윗 내용의 기본 분석이 가능하게 된다면 취향에 따른 타겟 분류가 가능하겠지만 지금 현재로서 트위터가 타게팅 가능한 마케팅 매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위치 정보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정보를 이용한 광고는 트위터만의 비전은 아닙니다. 채널이 확장되면서 오히려 광고는 더 좁은 타겟 그룹을 찾게 되고, 위치 기반의 광고는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죠. 구글이 그루폰을 사려고 안날이 난 이유도 바로 이런 맥락이고요.
이런 걸 고려해 볼 때 트위터 이용자의 3/4이 위치 정보를 공개한다는 것은 트위터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뭔가 찝찝하고 아쉬운 느낌이 남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트위터는 블로그와 달리 140자 미만의 단문 메시지를 다룹니다. 퍼블리싱이 빠르죠.
또한 트위터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빠른 리퍼블리싱 환경도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쓰고 퍼지는 것이 빠릅니다.
그렇다면 트위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자의 기본 위치가 아니라 해당 트윗이 작성된 위치의 공유가 아닐까요?
트위터가 진정한 위치 기반 광고의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바로 그 부분이 남겨진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지금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페이스북의 광고 매체로서의 가치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거의 이견이 없을 정도지요. 그리고 그것은 페이스북이 단순히 이용자가 많기 때문은 아닙니다. 사실 광고 매체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가장 핵심은 데이터입니다. 페이스북은 적지 않은 이용자 정보를 갖고 있고, 이것들은 광고주들의 타게팅에 큰 도움이 되죠. 바로 이 점이 트위터가 아닌 페이스북으로 광고주들이 달려가는 이유입니다. 단순히 몇번의 클릭만으로 광고주들은 페이스북 이용자 중 자신이 원하는 타겟에게만 광고를 내보내는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역시도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새로 바뀐 프로필 디자인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보다 많은 개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합니다. 이전에는 정보 탭이 따로 있고, 그걸 클릭해야만 정보가 보였죠. 하지만 지금은 상단에 고정적으로 정보가 노출됩니다. 이것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입력하지 않은 정보를 신경쓰게 만들고, 결국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하게 만들죠.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올해 매출이 2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5억명의 이용자와 연간 7천억개의 광고가 돌아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결과도 아니죠.
페이스북의 이 매출은 전체 소셜 광고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p.s) 거의 사망 선고와 같은 평가를 받는 마이스페이스가 꾸준히 이런저런 차트마다 나타나는 것을 보면 그 생명력이 참 놀랍습니다. 아아 망할 머독...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 모두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한해가 가고 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기도 하였죠.

그가 세운 페이스북 왕국은 말 그대로 미친 속도로 성장 중입니다.

페이스북의 이 놀라운 한해를 축하하기 위해 Flowtown에서는 올해 페이스북에 있었던 굵직굵직한 일들을 월단위로 정리했습니다.

부정적인 사건들도 언급되었는데, 돌아보면 이 모든 부정적인 사건들도 페이스북의 성장에는 아무 장애가 되지 못했네요.

아래 이미지는 Flowtown이 정리한 2010년 페이스북의 주요 사건들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지난달에 어느 소셜 미디어 마케팅 관련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브라우저의 기본 홈페이지로 설정할 것인지의 의향을 묻는 것이었죠.
1000명 이상이 설문조사에 응했는데, 그 중 27%가 페이스북을 브라우저의 기본 홈페이지로 설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이용자가 대략 5억명 조금 넘으니, 얼추 잡아도 1억3천5백만명이 되겠네요.
물론 표본집단의 숫자가 작긴 하지만 1000명이 넘으면 대략적인 트렌드를 보는 데에는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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