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이제 기업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큰 기업들이 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소규모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점점 그 활용도와 가치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대기업처럼 Collaborative Marketing을 펼치기 어렵다는 장애가 있을 뿐이지요.

트위터 활용을 위해서는 트위터 자체의 속성 뿐 아니라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마케터들이 아직도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바라볼 때와 동일한 시각으로 트위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트위터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친밀함"과 "사적인 관계"를 혼돈하는 것입니다. 웹사이트에 비해 비교적 직접적 Interaction이 많고 두드러지다 보니 발생하는 오해이지요.

과연 소비자들은 왜 브랜드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할까요?
통계를 통해 우리는 어느 정도의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통계에서 알 수 있듯 사람들은 상당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유로 브랜드 트위터를 찾고 있습니다.

아직도 뉴스 피드나 날리면서 친언니같은, 친구같은 말투로 날씨 얘기, 고민얘기나 나누면 사람들이 찾아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런던 베이스의 Aegis Media 계열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Isobar Korea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TheSoulscaper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TheSoulscaper.com
Brandon.Hwansun.Lee@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