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관련된 총정리 차트가 있군요.
2010년 1분기 자료인데, 이때만 해도 페이스북 유저가 "4억 이상"이라고 되어 있군요. 
지금은 5억이 넘었으니 이것도 과거의 자료인 셈이네요...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런던 베이스의 Aegis Media 계열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Isobar Korea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TheSoulscaper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TheSoulscaper.com
Brandon.Hwansun.Lee@gmail.com

블로그에서부터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에 이르기까지.
마케터가 알아야 할 27가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통계들

바로 직전 포스팅인 [소셜 미디어 동향] -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용자 연령대 비교에서 살짝 언급한 바 있지만, 2010년 소셜 미디어에 있어 큰 변화 중 하나는 형님들의 귀환입니다. 시니어 인구가 상당히 늘고 있네요. 물론 미국의 이야기입니다만.

특히 50세 이상의, "시니어"라고 할 만한 유저층에서의 유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작년과 대비하여 두배가 되었습니다. 50~64세 인구 중 무려 47%, 65세 이상의 인구 중 26%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 인구들까지 소셜 미디어의 흐름에 합류하고 있으니, 그동안 소셜 미디어를 잠깐의 트렌드로 치부했던 많은 사람들은 할 말이 없게 되었네요. 특히 소셜 미디어에 대한 예산 배정을 주저하던 마케터들은 이제 뒤늦게라도 돈보따리를 옮기려 하나봅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소셜 미디어 광고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장년 및 노년층의 소셜 미디어 유입에 대해 이 조사를 실행했던 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 예전에 알던 사람들과 다시 연락하기 위해
 - 다양한 세대가 모여 있는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고 다른 세대를 경험함으로써 자식들(그리고 손자들) 세대와의 단절을 피하기 위해
 -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관계를 맺는 경향이 더 강한데, 많은 노인들이 만성 질환을 갖고 있음

아이러니하게, 처음 두가지 이유는 젊은 층들이 페이스북을 떠나 다른 소셜 미디어로 이동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와의 사생활 공유라...힘든 일이지요 ^^.
뿐만 아니라, 이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과거의 관계를 다시 맺고 싶은 베이비부머를 워함한 기성 세대와 달리, 틴에이저나 밀레이넘둥이(millennials)들은 취업, 진학 등 새로운 관계를 맺어 나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관계를 소흘히 하거나, 기존의 관계에 대한 관리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이지요.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런던 베이스의 Aegis Media 계열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Isobar Korea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TheSoulscaper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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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이웃분께서 소셜 미디어에 대한 좋은 자료를 올려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1:1 비교인데요, 아래 링크를 방문해 보시죠.

[트위터와 페이스북 - 대표적인 SNS 1:1 비교] 바로가기

저는 간단하게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이용자 연령 비교 자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페이스북 이용자 연령대별 성장률>


<트위터 이용자 연령대별 비교>

참고삼아 트위터 이용자의 연령대별 성장률도 보시죠.


페이스북이 트위터에 비해 이용자 연령이 낮다는 통계가 그동안 나왔었습니다. 어린 학생들, 특히 틴에이저들은 140자라는 제한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분석도 있었고요.

최근의 통계를 보면 페이스북도 20대 중반 이상의 유입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테크놀로지나 미디어에 대해 반응이 늦었던 연령대의 유입이 이제서야 이루어지는 탓도 있겠죠.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런던 베이스의 Aegis Media 계열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Isobar Korea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TheSoulscaper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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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ogi의 성공에는 트위터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매일매일 지역을 달리하여 이동하는 Kogi의 "약점"이 트위터를 통해 "차별점"이 된 것이지요.

샌프란시스코에는 길거리 음식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단순히 편하고 싼 음식일 뿐 아니라, 실제로 맛도 좋아 많은 미식가들이 거리로 달려나가고 있지요.
샌프란시스코에서 Kogi와 비슷한 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직 건설 근로자였던 Curtis Kimball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렘블레를 팔고 있습니다. 그의 매장은 다른 많은 상인들과 마찬가지로 길거리의 카트죠. 우리로 치면 떡볶이 리어카라고나 할까요?
매일매일 장소를 바꾸며 장사를 하던 Kimball은 그의 크렘블레를 고정적으로 찾는 손님들을 위해 트위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전부터 맛있는 크렘블레로 잘 알려져 있던 그는 단번에 무려 12,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게 됩니다. 고작 일년여 만에요.
별달리 홈페이지도 없는 Kimball의 카트 위치를 아는 방법은 오직 트위터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더욱 그의 트위터를 찾게 되었고, 그의 손님 대부분은 지나가다 발길을 멈춘 사람들이 아닌 그의 팔로워들이었습니다.

Kimball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또다른 트위터의 사용법을 생각해냅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의 크렘블레"를 알려준 것입니다. 바로 특정일에만 제공되는 크렘블레지요. "오늘이 아니면 안돼"라는 가치가 사람들을 그의 트위터로, 카트로 달려가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트위터 상에서 늘 유머러스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사람들이 그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노력했습니다.

Kimball은 마케팅 예산도 없었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페이스북에 대해서도 아주 조금만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과정들은 우리가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해 말하는 원칙과 팁들을 제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 현실적이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
- 쉬울 것
- 친근할 것
- 지속적일 것
무엇보다
- 좋은 Benefit을 제공할 것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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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혹은 회사의 의사결정권자인 우리가 소셜 미디어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일정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타겟 풀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팬 또는 팔로워의 숫자가 우리가 말하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유일한 성공의 척도일까요?
무한 팔로잉을 하면서 팔로워를 늘리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광고를 집행해서 네트워크를 "사면" 그때부터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는 걸까요?
물론 숫자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머리수만 있으면 못할게 없다"란, 무한 드래군으로 못할게 없다는 스타크래프트의 진리와 다르지 않죠. 그래서인지 소셜 미디어를 처음 운영할 때에는 그 숫자에 목을 매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Right One"입니다. 디지털 마케팅도 소셜 미디어 마케팅도 마케팅인데, 숫자에 집착하다 보니 "타게팅하다"라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자꾸만 잊게 되네요.


페이스북 페이지를 사용하고 있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인사이트 툴을 활용하세요. 트위터에서는 리트윗과 멘션을 살펴봐야 합니다. Google Analytics와 같은 웹 분석도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것들은 우리가 그렇게 집착하는 "머리수"보다 더 중요한 숫자들을 제공해줍니다. 분석을 통해 방문자들이 우리의 컨텐츠를 즐기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소셜 네트워크로의 진입은 쉽지만 그 운영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가는 것과 같습니다.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 문을 두드리고 이웃을 초대하고 휴일에 함께 즐길 일을 만들죠. 이웃의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가족과 잘 맞는 이웃을 찾고, 그 이웃에게 맞는 우리 가족이 될 때만 가치있는 네트워킹이 되는 것이죠. 소셜 미디어의 활용도 마찬가지입니다.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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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바이럴 마케팅은 지금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지만, "바이럴 가치"가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내기란 어렵습니다.

얼마 전 뉴욕에서 있었던 바이럴 미디어 미팅에서 BuzzFeed의 CEO인 조나 페레티가 여기에 대한 몇가지 힌트를 던져주었습니다. 
페레티는 BWN(Bored-at-work network)이란 거대한 집합체를 언급했는데요, 번역하자면 "무료한 직장인 집단" 정도가 되겠네요. 
BWN은 BBC나 CNN, 또는 어떠한 다른 전통적 미디어 네트워크보다 거대한, 직장에서 종일 블로그, 트위터 또는 메신저를 하고 있는 따분한 직장인들로 구성된 집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바이럴 대세인 요즘 환경에서 컨텐츠는 방송이나 광고 관계자가 아닌 이러한 평범한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고 공유해야만 그 가치가 인정받는 것이지요. 페레티에 따르면 그러한 컨텐츠는 "이해하기 쉽고, 공유하기 쉬우며, 사회적 필요성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흥미있게도 페레티는 마케터들에게 몰몬교도들로부터 교훈을 찾으라고 충고했습니다. 유대교는 종교로서 매우 훌륭하지만 신도 수는 계속 정체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그 훌륭함이 성장 전략에 대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반면 몰몬교는 실질적인 복음 전파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여 최근 몇년간 급격한 신도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페레티의 조언은 "아이디어 자체가 아니라 그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라"라는 것이었습니다. 

페레티가 언급한 내용에 더해, 바이럴 전략의 수립 이전에 당신 스스로에게 그 컨텐츠가 공유될 가치가 있는 것인지 물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컨텐츠는 사람들에게 감성적인 리액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그 감성적 리액션이 강할수록,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더 많이 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클릭 한번으로 사람들에게 현재 진행중인 매력있는 프로모션을 알릴 수 있고, 재미있고 웃긴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반드시 클릭을 하게 될 것입니다.

컨텐츠를 정하고 나면 당신이 운영할 플랫폼에서의 주요 Influencer가 누구인지 정의하고 그들이 당신의 메시지에 대해 반응하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일반적이며 큰 플랫폼에만 머무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흘러간 플랫폼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미니홈피와 블로그 등 지금 당신이 갖고 있는 리소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한 많은 플랫폼을 연계하세요. 이것은 단지 해당 플랫폼의 타겟에 대해 노출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당신의 컨텐츠에 대한 검색 랭킹을 올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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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정리해서 한번 올릴 예정인데, 소셜 마케팅, 특히 유투브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의 명과 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일단 화제만 되면 퍼져나가는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기대 때문에 크리에이티브 자체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진 영상들을 많이 보거든요.
아무리 엔터테인먼트적인 동영상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다지만 어쨋든 마케팅 활동인데요...
물론 영상 자체를 이슈화 하면서 브랜드의 인지도를 함께 올릴 수는 있겠지만,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대 행동을 이끌어 낸다는 마케팅의 본질적 역할을 수행하는 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가 크리에이티브 출신이라기보다는 숫자 만져서 인사이트 뽑아내는 쪽의 출신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재미있으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치즈 광고입니다.
여러 말 필요 없습니다. 보시죠.


어떠신가요? 이 치즈를 먹으면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이 치즈가 마트에 가득한 다른 치즈와 가장 구별되는 차이점이 무엇일 것 같으세요? 딱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으세요?
저는 있습니다. 두개도 세개도 아닌, 반드시 전달되어야만 했고 훌륭히 전달된 단 하나의 메시지가.

이 영상은 유투브에서만 8천만회 이상 플레이 되었습니다.

박수 짝짝짝.
크리에이티브가 아닌, 그 안에 묻어있는 메시지 전달 전략에 대해.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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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 하니까 마치 소셜 미디어가 기존의 모든 올드/뉴미디어를 대체하고, 당장이라도 입성만 하면 성공을 보장하는 신천지인양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네요. 주로 난데없이 나타난 자칭 소셜 미디어 전문가 또는 소셜 미디어 관련 대행사가 하는 말이죠. 심지어 소셜 미디어의 하나인 블로그, 미니홈피를 두고 "블로그, 미니홈피의 시대는 끝나고 소셜 미디어의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마이스페이스가 한 2년만 더 일찍 쇠락했다면 "마이스페이스의 시대는 끝나고 소셜 미디어의 시대가 왔다"고 했을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보입니다. 블로그와 카페가 활성화되었을때 온라인 광고의 시대는 끝났다고 했죠. 검색광고 하는 사람들은 또 그들대로 디스플레이 광고는 죽었다고 했죠. 
실상은 어떠했죠?
블로그와 카페를 열어도 디스플레이 광고가 뒷받침되어야 했고, 검색광고만으로 대박을 치는 것도 아닙니다.
사짜 냄새 풀풀 나는 그들에게 묻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그 회사의 모든 걸 전달할 수 있냐고. 수백 수천자에 달하는 회사의 가치와 신제품의 상세 설명을 페이스북에 써놓을 거냐고. 다른 활동 없이 트위터 만으로 수천명과 소통할 자신 있냐고. 
모든 소셜 미디어는 같나요?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라 불리우는 미투데이와 트위터도 서비스 제공방식의 차이로 인해 마케터 입장에서는 심각한 고민을 통해 결정해야 할 판에 말입니다.

물론, 기존의 플랫폼 혹은 툴들이 어느정도 감소는 하겠죠. 그러나 그것은 대안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거품이 빠지는 것이고요.
라디오, 옥외, 티비, 잡지. 기존의 광고 툴들이 현재 없어졌나요? 물론 각각이 전성기를 누리던 때에 비해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가치가 없어졌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거품이 빠지면서 각 미디어가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이 재정의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그저 현재 인기있는 또 하나의 플랫폼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존의 마케팅 툴들이 미처 커버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일 뿐, 기존의 모든 장점들마저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더 좋고 나쁜 것이 아닌, 단지 다를 뿐입니다.
마케팅 툴의 활용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사용하는 마케터들의 전략과 실행에 좋고 나쁨이 있을 뿐입니다.

델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무려 6백 50만 달러의 매출을 일으켰습니다. 델 외에도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수행한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소셜 마케팅은 성공을 보장한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단지 "원하는 타겟이 많은 곳에 적절한 메시지와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시기에" 나타났을 뿐입니다.
원하는 타겟이 많은 곳에 적절한 메시지를 가지고 나타났다...
티비 광고와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요?

몇가지의 성공 사례만을 놓고 보면 소셜 미디어는 성공을 보장하는 황금빛 열쇠처럼 보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정말로 우리의 미래일까요? 소셜 미디어는 단지 "현재 가장 인기가 있는" 하나의 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떤 형식이 되었든 타겟들은 기업이 전하는 가치있는 메시지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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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들의 눈이 소비자들의 행동 변화에 따라 전통적 미디어에서 소셜 미디어로 쏠리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 것입니다. e마케터들에 의한 최근의 한 연구는 미국의 광고주들이 올해 거의 17억 달러(약 1조 9천억원)을 소셜 미디어에 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초 소셜 미디어의 광고시장 예상이 13억 달러였는데, 이조차도 작년에 비해서 무려 20%나 성장할 것으로 본 수치였지요.

이 중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페이스북으로 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올해 이미 이용자수 5억명을 돌파하며 가장 거대한 소셜 미디어로 자리매김하였지요. 반면, 아래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한때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 같던 지위를 누리던 마이스페이스의 추락은 멈출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전년도 대비 13%의 광고매출 감소가 예상되네요.


출처는 http://www.flowtown.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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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네켄만큼 소셜 미디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이 또 있을까요?
축구 관련 동영상은 이미 전설이 되었고요, 그 외에도 많은 하이네켄의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죠.

Know The Signs란 올바른 음주문화에 대한 하이네켄의 소셜 마케팅 캠페인입니다.
결혼식장을 쑥대밭으로 만든 동영상은 이미 2009년을 빛낸 유투브 동영상으로 많은 이들이 꼽고 있지요.


www.KnowTheSigns.com은 아주 재미있게 구성된 하이네켄의 소셜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바 내를 CCTV로 찍는 듯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술이 조금 과하다 싶은 사람을 마우스로 선택하면 그 사람이 어떻게 잘못된 음주로 하루밤을 망치는지가 웹무비 형식으로 보여집니다.


단순한 것 같지만 방문자의 액션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보다 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다만, 술에 취한 후의 영상이 다소 길고 지루한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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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이키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기억하시나요? 호나우지뉴가 프리슈팅으로 계속 골대를 맞추는 것이었죠.
타이거 우즈의 무한 공 장난도 있었고요.
슈퍼 점프로 파울볼을 잡아내는 볼걸 영상도 화제가 되었었죠.

이러한 유형의 동영상 바이럴 마케팅의 경우에는 공통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실제인가 CG인가"에 대한 논란이죠.
뷰어들의 자발적인 논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상이 화제가 됩니다.

이번에 질레트가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를 이용하여 또 하나의 화제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비하인드씬을 찍듯 자연스러운 톤으로 구성된 이 영상에서,  로저 페더러는 스태프와 가벼운 대화를 주고 받다가 서비스로 머리 위에 놓여진 캔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죠.
연속적으로 두번을 성공하고, 사람들은 환호하고, 페더러는 자리를 떠납니다.
이것이 끝.
그리고 유투브에서는 어김없이 CG 논란.

아마도 광고주와 대행사의 입은 찢어지고 있겠죠.


단순히 스타와 크리에이티브에 의존한 것이라고요?
아니죠.
"자발적인 액션을 유도한다"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가장 기본에 충실한 것이죠.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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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은 많은 기업들에서 세컨드 홈페이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가장 큰 메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되기도 하죠.
보다 많은 잠재 고객들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게 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만, 역시 가장 기본은 검색이죠.
트위터의 경우 포털에서의 자연 검색에 노출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페이스북은?
다행히 페이스북은 검색 노출이 가능합니다.
그럼 페이스북 페이지를 검색환경에 보다 최적화하기 위한 간단한 팁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최적의 사용자명, URL과 페이지명을 정하라
사용자명은 사람들이 그 페이지의 소유자에 대해 가장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이름이 되겠죠.
또한 URL은 짧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기억하기 쉬운 것이 좋겠죠? 그러니 사용자명과 가급적 맞추도록 합니다.
페이지 이름은 웹사이트의 타이틀과 같습니다. 회사 및 캠페인의 아이덴터티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하세요. 
웹사이트 SEO의 관점으로 본다면 페이지 이름에 인기 키워드를 나열하고 싶어지겠지만, 이 경우 검색엔진이 아닌 이용자들이 스팸성 페이지로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2. About은 키워드 밀도를 고려하라
About은 웹사이트로 보자면 키워드가 주로 위치하는, 상단에 가까운 영역이다.
이곳에 디스크립션 메타태그를 입력하듯 키워드를 고려하여 작성하라

3. Info에 주요 링크를 남겨라

4. 메인 웹사이트 또는 관련된 큰 규모의 웹사이트로 넘어가는 다이렉트 링크를 제공하라

5. 캡션이 달린 사진, 설명이 충분한 이벤트, 잘 기획된 주제의 토론은 검색에 더 도움이 된다

6. 4와 반대로, 웹사이트에서도 가능한 한 많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언급하라

7. 페이스북의 특성상 Like나 코멘트를 남기는 것도 링크로 인식된다. 이러한 행동을 유도하여 페이스북 내에서의 가능한 한 많은 내부 링크를 발생시켜라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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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있어 유니클로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QR코드에서부터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유니클로는 뉴미디어 마케팅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네요.


유니클로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서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는 럭키라인을 꼽을 수 있겠죠.
트위터에서 2일 연속 가장 많이 언급된 트렌드에 올랐을 정도니까요.
캠페인 내용은 정말 간단합니다.
트위터를 통해 참여하면 트위터와 연동된 플랫폼에 아바타가 줄을 서고, 매 26번째 줄을 선 사람에게 만엔의 상품권을 주는 것입니다.(유니클로의 26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이라서 26번째입니다)
무려 6만명 이상이 참여했다네요.



바이럴 마케팅의 가장 기본적인 지침인 "단순하며 재미있고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런던 베이스의 Aegis Media 계열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Isobar Korea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TheSoulscaper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TheSoulscaper.com
Brandon.Hwansun.Lee@gmail.com



-삼성전자의 갤럭시 S 꼭지점 댄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유투브에서 큰 화제-


이래저래 깨지고 욕먹기는 하지만...그래도 삼성인지라 광고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바이럴 마케팅을 상당히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옴니아때 광고도 큰 화제가 되었었지요.

최근 갤럭시 S의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귀여운 어린아이가 춤을 추다가, 꼭지점 댄스처럼 뒤쪽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같은 춤을 춥니다.
광고의 3B는 웹용 영상에서도 적용되는 건가요...
1주일만에 300만회의 플레이가 있었네요.


의도적인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붙는 광고가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이네요.
일반인 비디오처럼 보이려고 이렇게 한 듯 한데, 엄청나게 구리다는 반응입니다 ㅋ.
심지어 광고 부분을 잘라낸 동영상을 사람들이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동영상만 기억에 남고 브랜드는 남지 않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군요(벰파이어 광고라고 부르는 유형이지요).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런던 베이스의 Aegis Media 계열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Isobar Korea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TheSoulscaper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TheSoulscaper.com
Brandon.Hwansun.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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