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그저 "고객과 대화의 장"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트위터는 다양한 광고 툴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Promoted Tweet이죠. Promoted Tweet가 런칭된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런칭 초기에 많은 클릭이 Promoted Tweet에서 발생했지만, 그 대부분은 단순히 호기심 또는 그 제품에 대한 충성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Promoted Tweet과 같이 유료 광고 외에도 트위터에서 많은 프로모션 활동을 하고 있죠.

최근 TWTRCON과 oneforty는 110명의 마케터들에게 프로모션 툴로서의 트위터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마케터 중 57%는 Promoted Tweet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으며, 1/4은 매우 관심이 있다고 밝혔죠. 트위터상에서의 광고에 관심이 없다는 사람 역시 거의 1/4에 달했습니다.


트위터에 따르면 Promoted Trends는 주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트윗 평균보다 3에서 5배의 대화를 더 이끌어낸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주목할만한 것이긴 하지만 트위터 측에서는 광고주의 눈을 끌기 위한 더 많은 케이스와 툴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페이스북을 제1의 SNS 채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흠...14%는 아직 SNS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생각이 없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