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rish 140"이라는 아일랜드의 관광 마케팅 캠페인은 아일랜드 출신 또는 아일랜드와 관련된 이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리는 것을 내용으로 하였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죠. 그들의 아일앤드 스토리를 #makesmeirish라는 태그와 함께 트위터에 올리면 되는 것입니다.
실제 올라온 한 트윗을 보죠.
Warm friendly people, fresh, clean air and breath-taking scenery, the buzz of Dublin alive with music, proper Guiness, etc. #makesmeirish
이렇게 글을 올리면 자동적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됩니다.
최종적으로 두명의 참여자(영국에 거주하는)가 140시간의 멋진 아일랜드 여행을 제공받습니다.




아일랜드 관광청은 이 캠페인을 통해 확보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트위터 채널을 더욱 활성화, 앞으로는 아일랜드 관광 뉴스 제공 및 지속적인 이벤트 플랫폼으로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관광 분야에서 소셜 미디어는 이미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서울시의 해외 관광 마케팅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했는데요, 결과는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흠...프로젝트 종료 후에 리뷰를 한번 올리도록 하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