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브랜드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지만 스타벅스만큼 성공을 거두고 있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스타벅스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올해 1천만명의 팬 규모를 돌파하였고 현재는 1천4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6월에 런던에서 열린 Social Media Influence 2010에서는 스타벅스의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디지털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스타벅스의 디지털 전략 책임자인 Alexander Wheeler가 나와 어떻게 스타벅스가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관계를 구축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했습니다. 

스타벅스의 디지털 채널들은 단순히 커피를 팔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스타벅스는 이 채널들을 자선활동이나 아이디어를 모으는 채널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를 즐겨 찾는 고객들이 그들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보고 즐기는 많은 것들이 "스타벅스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과 같은 고객들로부터 제안된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죠.


 
스타벅스는 디지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채널들의 목적은 다를지 몰라도, 개별 채널들은 주요 아이템을 공유하고 각 채널에 맞는 최적의 방식으로 최종 발행되는 것입니다.  이 통합의 개념은 오프라인 활동까지도 포함합니다. 물론 이것은 통합적인 조직으로 운영될 때 가능합니다. 각 채널별로 달리 운영된다면 이러한 Holistic Communication은 불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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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ndon "TheSoulscaper.H." Lee는 뉴욕에서 Communication Arts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호텔, 잡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런던 베이스의 Aegis Media 계열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Isobar Korea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TheSoulscaper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TheSoulscaper.com
Brandon.Hwansun.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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